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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킨들 사용기 - new Kindle

KraZYeom 2011. 10.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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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의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왜 iPad 가 있는데 킨들을 또 구입 하냐? 라고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iPad 도 책을 읽을려고 구입을 했었는데 몇몇 책을 iBooks Store에서 구입했지만 잘 읽지 않습니다. 
책 읽을려고 했다가 게임이나 따른 앱을 실행하는 저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왜 킨들 킨들 하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구입후... 아... 책은 킨들로 읽어야 겠구나라고 느껴지네요.

1. 킨들 장점 
  - 빛 반사가 전혀 없다.
  - 눈에 피로가 없다.
  - 베터리가 오래 간다. 
  - 가볍고(170g) 작다(6 inch)
  - 저렴하다. $70.
  - 웹브라우징!!! -ㅁ-; 
  - 책(영문) 구입이 너무 쉽다.

2. 킨들 단점
  - 야간에 읽을 수 없다. 
  - PDF 는 안 읽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 ePub를 읽을 수 없다. (mobi라는 형식으로 변환을 해야 합니다.)
  - 한글 책을 구할 수가 없다. (어둠이란 곳이 있긴 하지만요...)

킨들은 정상적인 구매를 통해서 책만 읽기에는 최상의 제품입니다. 
PDF나 다른 용도를 원하시면 iPad를 사용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킨들을 알려면 e-ink 에 대해서도 좀 아는게 좋습니다. e-ink를 알기 전에는 킨들의 매력을 못 느끼니까요. 


킨들을 켜면 이렇습니다. 비스듬이 읽어도.


위에서 바라봐도... 전혀 빛 반사나 시야각에 따른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완전 기울여 봐도 이상이 없죠. e-ink는 그냥 종이책에 인쇄된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반면에 iPad는 어떨까요?
일단 빛 반사가 있습니다. 


기울여서 보면 반사때문에 전혀 읽을 수가 없습니다. 
밝은날 야외에서는 더더욱 읽기 힘들죠. 최대 밝기로 하면 그나마 낫지만 베터리 소모가 너무 심하죠.



ePub 한글책은 어떨까요? 폰트가 초창기에 비해 월등히 나아졌습니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지요.



자 문제는... PDF 책입니다. PDF라는게 그냥 화면에 꽉 채워 주는거라. 글자 뭉게짐이 심합니다.
A4 용지에 인쇄된 PDF는 더더욱 심하구요. 거의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영문도 마찬가집니다. 


킨들은 게임만 읽을 수 있다? 
게임도 있습니다. 복잡한 게임은 아니지만 간단한 퍼즐류의 게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KDK(Kindle Developer Kit - Java 기반)이 있어서 개발도 가능합니다. :-) 


저는 킨들 프로모션 버젼을 구입했습니다. 광고 버젼이죠. 무려 $30 차이가 납니다. 
광고는 2종류로 나타 납니다. 
main home 하단에 베너 형식으로 조그마하게 나타나고. 


전원을 눌러서 껏을때 풀화면으로 보여 집니다. 
책 읽을때는 전혀 보이지 않죠. 그리고 광고가 조잡하지도 않아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광고가 정 싫으면 광고 제거 킷을 $30 주고 아마존에서 구입 할 수도 있습니다. 


후다닥 대충 쓴 킨들 사용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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