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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몸이 축축 처진다.
입맛도 없고, 몸에 기가 빠진듯한 기분이 든다.
할일은 산떠미 처럼 쌓였는데, 일도 하나도 진행도 안되고 있고.
막막하다.
하루하루 할일은 또 생겨나고...
슬럼프인가... 우울증인가...
빨리 극복하자!!!
입맛도 없고, 몸에 기가 빠진듯한 기분이 든다.
할일은 산떠미 처럼 쌓였는데, 일도 하나도 진행도 안되고 있고.
막막하다.
하루하루 할일은 또 생겨나고...
슬럼프인가... 우울증인가...
빨리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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