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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 M2PLUS 미니 PC: 개봉기 및 사용 후기

2007년에 조립한 데스크톱 PC가 집에 있지만, 이제는 크기도 크고 소음도 커져 원격 접속용으로 활용하기에 효율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니 PC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성능이 좋은 모델도 있었지만, 저는 주로 가벼운 작업과 원격 접속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가성비가 우선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할인된 SOYO M2PLUS 미니 PC를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약 10만 원으로, 부담 없이 결제할 수 있었으며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구매와 배송 과정구매 링크 구매 후 약 일주일 만에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15만 원 이하라 관세와 부가세 부담도 없었고, 배송 과정도 생각보다 빠르고 원활했습니다. 사실 몇 달 전에 지인의 미니 PC 구매를 도와주며 간단하게 사용해 본 경험이 있..

대륙의 실수 2024.11.05

aws, ocp 무료 서버에서 Hang이 걸릴때 해결 방법

Oracle Cloud에서 instance 1개를 장난감 서버로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터 하루에 주기적으로 hang이 1~2시간 걸리기 시작했다. 특정 사이트를 크롤링을 5초에 한 번 하고 분석해서 결과를 telegram에 알림을 주는 서버로 사용하고 있었다. 간단한 기능을 하는 서버가 python, node 서버로 구성되었고 4개 실행되고 있다. 행이 걸리면서 크롤링이 안되어서 점점 문제점이 생겼다. 이게 원인 파악을 하려면 ssh 로 접속해서 봐야 하는데 뭔가 제대로 확인을 할 수 없으니, 더 답답했다. 그냥 단순하게 ocp 1 Core 1GB가 문제가 되나 싶었다. 그래서 바보 처럼 aws free tier 1 Core 1GB로 또 옮겼으나 몇십 시간은 잘되다가 비슷하게 hang이 걸리..

iDev 2024.03.17

I am 네팔 히말라야 A.B.C 트래킹

1탄 - 인도 히말라야 라다크 트레킹 https://brunch.co.kr/magazine/makhavalley 2탄 - 인생에 한 번쯤은 킬리만 자로 https://brunch.co.kr/@krazyeom/56 벌써 집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훌쩍 지났다. 매일 아침 출근 후 마시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편안한 생활이 그리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도시의 생활로 돌아오고 나니 눈앞에 펼쳐진 광경, 시원한 공기, 그리고 땀과 힘듦이 아른거린다. 그리고 아침 식사 후 20, 30대 젊은 남녀 동생들과 스타벅스 VIA 커피 하나로 나눠 마시면서 느낄수 있었던 유일한 도시의 향기가 참 좋았었다. 지난 킬리만자로는 펜을 아니… 키보드를 한동안 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무릎, 손가락, 발가락의 통증이 아직 있고..

iLife/TravelLife 2023.10.29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프롤로그 아프리카의 뜨겁고, 킬리만자로의 차가운 등산의 끝을 맺은 지 어느덧 2주가 훌쩍 지났다. 이전 다른 여행과 달리 이번 여행은 힘든 경험을 해서 그런지 뭔가 아쉬움과 그리움이 많이 남아서 여행기를 바로 쓰지 못했다. 그냥 여운이 계속되기를 바랐나 보다. 아직까지 며칠 전 경험들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그립다. 하지만 마침표를 찍어야 하겠지? 그리고 또다시 갈 기회가 있을까? 지난 2022년 8월 여름, 어머니와 함께 했던 인도 라다크 히말라야 5150m 트레킹을 무사히 다녀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여행병이 다시 살아났었다. 그리고 어머니께 킬리만자로는 어떻냐고 건의를 했고, 같이 가자고 하셨다. 아쉽게도 결국 어머니는 같이 못 가셨지만... 우연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tvn예능에서 "인생에 한 번쯤..

iLife/TravelLife 2023.03.19

6박 8일 히말라야 라다크 트래킹 (feat. 레)

프롤로그 5월의 어느 날 엄마로부터 카톡이 왔다. "히말라야 트레킹 가는데 좀 알아봐 줘..." 혜초여행사라는 곳의 링크를 보내오셨고, 들어가 보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익숙한 도시의 이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레(Leh)" 그리고 바로 답 톡을 줬다. "엄마 거기 엄청 힘들어... 해발고도가 3500m가 넘어. 안 가시는 게 좋겠어" 엄마는 죽기 전에 갈 수 있을 때 갈 거라고 말씀하셨고, 한 마디 답장이 왔다. "같이 갈래?" 잠시 고민을 했고 결국 같이 가기로 했다. '레'라는 도시는 2004년 7-8월 인도 35일 배낭여행 중 일주일 간 있었던 곳이다. 모든 기억이 다 나지는 않지만, 고산병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 내딛기 힘들었던 곳이고, 내려올 때는 같은 버스에 탄 백인 여성이 소리를 고레 고레 ..

iLife/TravelLife 2022.08.15

알리발 13.3인치 포터블 모니터 사용기

포터블 모니터를 사고 싶었지만, 딱히 필요가 없어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최근 재택 출근이 많아지면서, 재택용 노트북의 15인치 작은 모니터 1개로 작업을 하다 보니 은근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구매시점을 노리고 있었고 11월 11일 광군절은 놓쳤으나 블랙 프라이데이를 다시 노려서 구입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더 괜찮을 제품을 찾았겠지만 그냥 알리에서 적당하게 검색을 했습니다. 11인치는 너무 작을 것 같았고, 15인치는 너무 커서 이동시에는 또 들고 다니기 불편할 것 같아서 13인치를 고려했습니다. 2k, 4k 이런 제품도 있었지만 이럴경우 가격이 넘사벽으로 가고 엄청난 작업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 그냥 Full HD 지원 제품이면 될 것 같았습니다. 구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 원래 가격은 10..

대륙의 실수 2021.12.08

KT 유저 컨텐츠 페이로 AppStore 1만원 할인 받기

- mac, iOS AppStore 둘 다 됩니다. - 한국스토어만 됩니다. - 누적합계 1만원1만 원 이상만 1만 원 할인됩니다. - 응모 필수 - 12월 1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 AppStore에 KT 휴대폰 결제 등록하셔야 합니다. - 번호가 여러 개면 AppStore에 번호 변경하셔서 사용 가능합니다. 저도 2번 했습니다. https://ktdcb.kt.co.kr/ktplay/promotion/detail?prmt_id=PE20211125165125 애플_1만원사용시 1만원할인_12월1차 ktdcb.kt.co.kr:443 이 링크로 가서 응모를 해줍니다. 그리고 누적금액 1만 원 이상 구입합니다. 카카오톡 2500원짜리 이모티콘 4개면 딱 1만 원입니다. 이후 로그인 https://ktdcb..

카테고리 없음 2021.12.03

최근 MacBook 계열에서 Grave accent ` 문자 사용하기

더 나은방법들이 많이 있네요. 1. option + ₩ 2. if ! [ -f ~/Library/KeyBindings/DefaultkeyBinding.dict ]; then mkdir -p ~/Library/KeyBindings && echo '{"₩" = ("insertText:", "\`");}' > ~/Library/KeyBindings/DefaultkeyBinding.dict; fi 3. 구름입력기 설정 ---------- 봉인 ------------------- 2003년 MacBook 프로를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있던지라 최근에 MacBook Pro 16형을 받아서 작업을 하는데 ` 키가 안 눌리고 ₩ 가 눌러 저서 당황을 하게 되었고 키보드 자판을 보고 놀랐습니다. 개발자 인척 하면서 md 작..

미국 (애플|아마존)에서 33% 할인 받아서 제품 지르기

방법 이 방법은 은근히 귀찮으며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한카드의 더모아카드를 사용하면 5000원 이상 결제시 백원단위 이하는 적립이 됩니다. 하루에 더블적립은 동일 가맹점 당 1번입니다. 예) 5999원 결제시 999원 적립 5001원 결제시 1원 적립 하지만 해외 결제시에는 2배가 적립이 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결제를 해서 최대 33% 적립 받는 원리입니다. 5999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달러화로 결제를 하면 999 * 2배 적립이 되며 적립 받은 포인트는 다음달 15일에 적립 정산이 되며 바로 현금으로 인출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아마존에서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매일 5999원에 해당되는 금액을 구입한 다음에 애플 기프트 카드로 구입을 하고 이것을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또는 바로 아마존에서 파는 애..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알리발 발열 조끼 간단 사용기

지난 11월 11일 광군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열조끼를 구입했습니다. 컴퓨터 방이 너무 추워서 하나 샀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잘 산 것 같습니다. ​ 검색을 하다가 그냥 9 영역 발열조끼를 $22.98에 샀었는데, 이 가격으로는 다시 사라고 하면 못 살 것 같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구매하다가 카드 할인+ 쿠폰 할인받아서 저렴하게 샀으니 질렀습니다. ​ 처음에는 코일에 열이 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만져보니 코일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그냥 전원선인 것 같고 발열 패드? 느낌입니다. ​ 그래서 알리 구매 평에는 사기?라고 적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기라고 생각했었네요. ​ ​ 그냥 단출한 조끼형으로 단품이 알리 특유의 비닐포장에 패킹되어서 옵니다. 어머니에게 드릴 우체국 택배로 받은 ..

대륙의 실수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