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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시고 위대하신 마눌님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명동에 있는 조선호텔을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공짜로 다녀오는거라서 발렛파킹을 하는 여유를 보여 줄려고 했는데...
입구에 내려도 아무런 말이 없길래 알고 봤더니 후문이였더군요. OTL
속으론 차가 후져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일단 방으로 가니~ 깔끔하고 좋더군요.
호텔은 처음가봐서(정말로!!!), 이런게 호텔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탁자위에는 와인과 다과셋트가 놓여져 있더군요. 공짜인가 아닌가 의심을 해서 전화를 걸어 보는 센스까지. ㅠㅠ
냉장도엔 값비싼!!! 음료들이 좌르르르륵.... 콜라도 무려 수천원대를 하는 ㅠㅠ
수영장도 무료... 사우나도 무료... 아침식사 무료... 오후엔 스넥 무료... 저녁 해피아워 시간엔 와인과 스낵이 무료... ㅠ_ㅠ
욕실에 비치되어 있는 1회용품도 무려 미국산이더군요. 덜덜... 하지만 치약이 없는 어이 없는 시츄에이션이.
등급이 좋은 호텔이여서 그런지 모든게 좋더군요. ㅠ-ㅠ
뽕을 뽑을려면 밖에 안나가고 사우나도 하고~ 수영도 하고~ 스넥도 먹고~~~ 24시간 내내 호텔에서만 보내야 할 듯해요.
처음가서 그런지 제대로 못 놀아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번 언젠가 다시 갈 약속을 했죠. 그땐 좀더 재미있게 놀아보겠어요!
사진은 나중에 올려 버려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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