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과연 사야 할까.

뭐 거의 출시는 된다고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또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소리는 요금제와 단말기 가격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 한달 전화비가 약 2.3만원 내외.

새로 아이폰을 사면 최저 요금제 3.5만원을 하면 보조금이 지급 안되다는 소리가 있고.
4.5만원을 하면 보조금 지급 받아서 아이폰을 한 30만원이상 주고 사야겠지...
2.2 * 24개월 하면. 약 55만원 + 30만원 + 7.6만원(위약금) 무려 100만원정도나 2년동안 더 내야한다.

그 100만원 이상의 값어치가 있을까?

지금 가지고 있는 터치 2세대가 아이폰 보다 불편한점은.

전화기와 터치를 가지고 다니는 불편한점.
카메라가 안되는 점.
WIFI가 안되면 인터넷을 못하는 점.

뭐 이런것 밖에 없는데...

그냥 조금만 더 참으면 이곳저곳에서 더 싸게 팔테고. 내년 여름이면 또 4세대의 아이폰도 나올 것이다.

참아야 할까. 질러야 할까.

불과 4개월전만 해도 외국에서 100만원 넘게 들여와도 안아깝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개발 의욕도 사라지고 하니...

꼭 필요할까? 라는 의문만 제기 하기 된다.

흑.

그래도 질러 주는게 애플빠로서 예의겠지?

돈쓰고 죽은 귀신 땟깔도 곱다!!! 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

그냥 질러 주셔야겠다. --;;;

그런데 언제 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