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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전자액자를 구입할려면 십수만원은 기본으로 든다.
크기도 그닥 큰편도 아니고, 메모리용량 또한 적어서 사진 몇개 넣으면 땡이다.
그리고 슬라이드쇼의 효과는 최악.
아이패드의 슬라이드 쇼 기능만 하더라도 $200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쨍쨍한 화면, 슬라이드 효과, 배경음악.
정말 처가댁, 부모님댁에 귀뚜라미 보일러가 아니라 아이패드 한대씩 놔드려야겠다.
(돈많이 벌면.......)
ps. 맥북 블랙은 그져 받침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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