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로봇청소기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나, 30만원이 훌쩍 넘어가 버리는 가격에 고민을 하고 구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샤오미 제품이 수십만원이라니! 라는 생각에 말이입니다. 보통 샤오미 하면 절대 금액이 적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집에 고양이를 2마리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청소를 하지 않으면 집에는 고양이 털이 정말 뭉태기로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1년 전쯤에 iRobot Braava 로봇 청소기를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놈은 진공청소기가 아니라, 전정기 티슈로 밀어내는 식으로 청소를 하거나, 물걸레로 걸레질을 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합니다. 최대 단점은 위치를 잡아주는 트래킹 도구를 따로 어디에다 놔둬야 하고, 충전도 일일이 손으로 해줘야 합니다. 충전하는 게 은근 귀찮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