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아기를 위해 11월에 아가사랑 세탁기를 구입하였다. 기존에 세탁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구입을 잘 하였다고 생각한다. 기존 통돌이 세탁기와는 큰 차이점은 없다. 그냥 삶는 기능이 하나 더 있다는 것 밖에. 그리고 용량또한 무지 작다. 일반 세탁 3kg, 삶는 세탁 1.5kg. 보통 세탁기 들이 10kg대를 육박 하는 것을 보면 일반 세탁 기능으로 사용하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아기의 옷을 빨때는 보통 삶는데, 그게 엄마들의 노력이 장난 아니게 따른다. 드럼 세탁기에도 삶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최근 나오는 보고에 의하면 세탁은 되는둥 마는둥. 탈수도 되는둥 마는둥 해서 비눗물이 계속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기존 세탁기를 드럼 세탁기로 바꾸는 계획은 무산 되었다. 비록 2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