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안면폼은 스펀지 재질로 되어 있어서 땀을 흡수를 하긴 하나, 완벽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땀이 많이 나면 얼굴에 흘러내립니다. 그리고 사용 후 그냥 방치하면 부식되어서 망가질까 봐, 사용 후 매일매일 씻어주고 말려주기가 은근히 귀찮습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냄새도 나기도 합니다. 실리콘 커버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3000원 정도 밖에 안 해서 속는 셈 치고 주문을 넣었습니다. 검은색 계열은 IPD 숫자 윗부분에 센서가 있는데 그 부분에 영향을 줘서 잘 안 꺼지거나, 안 켜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하얀색으로 구입했습니다. 3월 10일에 주문을 넣었고, 3월 31일쯤 받았습니다. 약 3주 정도 걸렸습니다. 알리치곤 빨리 오는 편이네요. ^^ 내용물은 실리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