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zyeom's epilogue

2013년 7월 10일 수령하고 나서 몇 시간까지는 문제 없이 만족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이 너무 느리거나 접속이 끊겼다. 다시 접속을 하려고 하면 비밀번호가 틀렸다는 메세지만 나올뿐이였다. 그리고 타임캡슐에도 열이 많이 났다. 문제점으로 추측 한것은 IPTV 때문에 맥어드레스를 변경한 ipTIME 유무선 공유기랑 어떻게 출동이 나서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접속이 끊기고 비밀번호가 틀렸다는 메세지로 인해서 그것은 아닌것 같고, 문제의 원인은 찾지는 못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또 정상 작동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근 2-3주 만에 또 문제점 발생. 구입한지 딱 1개월이 되는 날이여서 이제 묻지마 교환은 불가능하고 기술지원에 연락해서 A/S를 받을수 밖에 없다. 구글링을 해보니 애플 서포트 커뮤..

WWDC에서 슬쩍 스쳐지나간 AirPort Time Capsule, 한국에서 전파 인증이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인증이 끝나자 마자 바로 구입을 하였고 약 일주일 뒤에 도착하였다. 애플 홈페이지에 자세한 자세한 스펙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802.11ac 지원! (ac지원하는 단말이 없다는게 문제, 신형 맥북 에어가 지원을 한다) 난 백업을 엄청나게 중요시 한다. 그러나 기존에 맥의 백업을 USB를 통해서 하드에 백업하다 보니 백업을 잊어버리고 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라즈베리 파이로 타임 머신 서버 구성하기를 이용해서 타임 머신 서버를 저렴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백업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방법을 버리고 그냥 타임캡슐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

원문 : Raspberry Pi – Time Machine Server 타임 머신을 사용하여 백업을 하고 있었긴 했지만, 유선으로 백업을 해야하는지라 항상 연결되지 않아서 듬성 듬성 백업을 했었다. 그래서 타임 캡슐을 살까하다가 어마어마한 가격(36~59만원)에 좌절하고,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는 HDD를 지원하지 않아서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22만원이라는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구입을 할 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집에 뒹굴던 Raspberry Pi(라즈베리 파이)를 잘 사용하면 타임 머신 서버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삽을 들었다. 역시나 삽질은 한번에 되지 않는 법. 이리저리 찾아 다니다가 괜찮은 블로그 포스팅을 발견하여 번역을 하기로 했다. (원문의 저자도 나와 똑같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