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 여행 4일차, 포 아일랜드벌써 끄라비 4박 5일 여행의 끝을 달려가고 있다. 이동해서 온 첫날, 이동해서 가는 내일을 빼면 오늘이 마지막 날인거나 다름없다. 뭔가 아쉽긴 하다. 오늘은 포 아일랜드를 간다. 말 그대로 4개의 섬을 방문 한다. 어제와 특별히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들긴했다. 그냥 다윤이와 함께 물놀이 가는 셈치고 여행을 하는 것이니까. 9시까지 여행사 앞으로 집합하기로 해서 오늘도 살짝 여유를 가지고 어제와 같은 조식을 먹었다. 3일째 먹으니 조금 질리긴한다. 9시까지라고 해서 앞으로 갔더니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출발 할 생각을 안한다. 10시쯤 가까이 되니 이제야 움직인다. 이럴거면 왜 일찍 나오라고 한건지 모르겠다. 분명 일정은 9시부터라고 되어 있었는데 말이다. 차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