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모니터를 사고 싶었지만, 딱히 필요가 없어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최근 재택 출근이 많아지면서, 재택용 노트북의 15인치 작은 모니터 1개로 작업을 하다 보니 은근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구매시점을 노리고 있었고 11월 11일 광군절은 놓쳤으나 블랙 프라이데이를 다시 노려서 구입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더 괜찮을 제품을 찾았겠지만 그냥 알리에서 적당하게 검색을 했습니다. 11인치는 너무 작을 것 같았고, 15인치는 너무 커서 이동시에는 또 들고 다니기 불편할 것 같아서 13인치를 고려했습니다. 2k, 4k 이런 제품도 있었지만 이럴경우 가격이 넘사벽으로 가고 엄청난 작업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 그냥 Full HD 지원 제품이면 될 것 같았습니다. 구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 원래 가격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