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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새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의 마지막이다. 내일이면 11월. 1년이 벌써 다 지나가 버린거다. 내일 부터는 잘 하면 캐롤도 들을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의 추위도 벌써 느껴지고 있고. 올해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힘든일도 있었고 기쁜일도 있었다. :-) 하지만 약간의 후회가 되는건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년엔 정말 수백명의 사람을 만났는데... (그것도 대부분 여자!!!) 연이누나, 굴비님, 국빵님, 똘똘양, 뽀리군 같은 좋은 사람도 만나고 말야. 빨리 이 바쁨이 지나고 내년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면 한다. 빨리 보고 싶은건 '갸릉이' :-)

iLife/Chat 2007.10.31

개발자

나는 전산쪽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그리고 어려선 개발자가 꿈이였지만, 언젠가 부터 개발자는 개발자가 아니라 '개'발자라는 것을 알고 개발자의 꿈을 접었었다. 그런데 학교 프로젝트 과제를 할때면 왜 이리 신나는지 난 부정을 하지만 몸은 부정을 하지 않나 보다. 그래도 싫은데 말이다. 언젠가는 내 이름을 단 MAC용 프로그램도 개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고 오늘도 공부를 한다. 뭐 인생은 공부니깐... :-)

iLife/Chat 2007.10.31

GoodBye Tiger, Welcome Leopard

드디어 레오파드를 구입해서 설치 했습니다. 설치 방법은 클린 인스톨이 아닌, 그냥 업그레이로 하였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가네요. 아직 까지는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아무런 에러 없이 잘 돌아갑니다. 레오파드로 넘어와서 가까이 와닿는 장점은, 정말 미칠듯이 빨라진 SpotLight 입니다. 타이거에서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 레오파드에서는 입력 즉시 찾아 주는군요. 그리고 Safari 버젼이 3.0.4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것또한 속도가 예술입니다. 스페이스 또한 사용하기 편하네요. ^^ 시간날때 더 사용을 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대 만족입니다. :-)

iLife/MacLife 2007.10.27

Good bye VMware, Welcome Parallels

맥을 사용하면서 가장 문제점으라고 꼽으라고 하면, 인터넷 뱅킹이다. 신한은행에서는 맥용 클라이언트를 지원해 주긴하지만 다른 은행은 속수 무책이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상머신을 사용하고 있다. 그중 양대산맥은 Parallels와 VMware Fusion이다. Parallels는 먼저 공개되서 개발되옴에 따라 3D가속도 지원해주고, 좀더 빠른 속도를 보여줬으나, 가장 단점이 인터넷 뱅킹을 할려고 로긴을 해버리면 가상머신이 폭팔 되어 버렸다. 하지만 VMware는 약간 느리기는 했지만, 최근들어 Parallels의 기능과 거의 똑같아지고 인터넷뱅킹이 거의 완벽하게 지원했다. 둘다 한번씩 번갈아 보고 사용해보다가, 어차피 윈도우즈 환경은 거의 안쓰기때문에 속도 보다는 인터넷 뱅킹이 지원 되는 VMware를..

iLife/MacLife 2007.10.26

레오파드 출시

오늘은 모든 맥 유저가 기다리는 그날이다. 바로 레오파드 출시일. 팬서에서 타이거로 업데이트 될때는 200여가지의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번 레오파드로 업데이트 될때는 무려 300여가지 이상의 기능이 새로 추가 된다. 모든 300여가지가 중요한 업데이트는 아니겠지만. 미국 시간으로는 아직 10시간여가 남았지만, 전세계 26일 동시 출시니 한국이 몇시간 더 빨리 출시 된다. 그리고 벌써 부터 많은 유저들이 레오파드를 받았다고 온라인상에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오늘 부터 출시 되는 맥들은 기본적으로 레오파드를 기본 탑제 하고 있다. 일단 빨리 구해서 설치해보고 싶다. 다음버젼의 OS X은 얼마나 더 진보 할 것인지 기대 된다.

iLife/MacLife 200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