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zyeom's epilogue

오늘은 저의 생일이군요. 자축 합니다.... OTL 언젠가 부터 거의 생일의 개념을 잊고 살아서 뭐~ 갖고 싶은 것은 -ㅁ- 아이팟 터치? ㅋㅋ 선물은 모두 현금으로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ㅁ-;;;;;;;

작년 2월부터 열심히 시작한 애드 센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결산을 해보니 꽤 많은 돈을 벌었다. 용돈벌이로... 정확하게 1년간 1000달러가 모였다. 흐흐흐;;; 그중 수수료로 얼마 때이고 했어도... 약 100만원이란 돈은... 맥북의 가격을 뽑았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2000달러를 목표로 잡아봐야겠다. 올해 말이 되면 맥북에서 맥북 프로로 옮겨 보게.. 터치까지 해서 말이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나보다~

내일 3월 3일부터 삼성 그룹의 상반기 공채가 시작 된다. 삼성에 지원할수 있는 기회는 딱 2번뿐. 그해 졸업생들만 뽑는다. 그렇게 뽑아도 워낙 좋은 인력들이 넘처나니 그해 그해 배출 되는 인력들로만 수급할려고 하는 삼성.. 삼성은 학력에 상관 없이... 우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만 뽑는다. 서류 전형은 기본 토익 점수만 넘으면 거진다 통과 되고... 문제는 SSAT이다. 뭐... 삼성 수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고등학교 졸업자중 5~10%정도만 제대로 문제를 풀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서울 상위권...이 되어 버린다. 흐흐흐~ 아무튼 싸트만 통과 하면 삼성에 합격 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어렵고 중요한 시험. 언어, 상식, 수학? 과학... 기타 등등... 정답이 없는 애매한 문제까지 있다. 어쩌다..

廉茶允 염다윤 이름 짓는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쉽게 지을려니 그래도 평생 가는 이름인데... 그래도 기존 이름인 염다음이랑 비슷해서 좋다! 다윤!!! 그런데 어색해~!

정확하게 말하자면... year%4==0 && year%100!=0 이렇게 돌아온다구요. 때론 4년 때론 8년마다 돌아와요. 그냥 싸이월드에서 4년마다 2월 29일이 돌아온다고 해서... 생각나서 해본말.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다. 아주 가까이에 존재한다. 오늘 따라 이쁘고 착한 마누라가 있어서 더 행복해지는구나. :-)

오홍 좋은 아이디어 이군요. 주위에 굴러 다니지도 않고~ 다만 조금 뜯는 과정이 귀찮다는거~!

오늘이 방학의 마지막 이다. 2개월간의 겨울 방법은 뭘 했는지 벌써 지나가버렸고... 한거라곤 졸업작품 준비와 임베디드 수업듣기... 그래도 무사히 모든것을 마쳐서 좋다. 3월달 부턴 취업취업 취업 준비다. 잘 진행 될 줄 알았던 취업은... 쫑난것은 아니지만 0로 부터 다시 시작해야되고... 일단 3월 30일 그날을 위해 죽어라 또 공부를 해야겠다. 어떻게 보면 정말 좋은 기회를 운좋게 알아 버린 것일 수도 있다. 하마터면 모르고 그냥 지나갔을수도 있을테니... 안되면 죽어라 일본어라도 공부해서 일본으로 가야지 뭐... 이제 남은 1년간 열심히 해보자...

내나이 한국 나이로 28. 아직까지 학생이다. 이젠 더 이상 학업의 길로 가고 싶지는 않지만. 취업의 압박이 너무나 크다. 취업... 정말 생각 없이 아무 곳이나 한다면 한번에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 한번 올라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삼성, NHN, 다음... 일단 3개회사가 올해 나의 목표이다. 상,후반기 신입 공채를 노려봐야겠다. 뭐 지금까지 공부한것은 0라고 보고... 더 공부해야 할 지도 모르는 현실. 3개회사가 안되면... 일본 취업을 해야겠다. 우선은 3월 30일에 있는 SSAT합격을 위해... 3월 한달간 죽어 보자. 수능 공부를 다시 하게 생겼다. 언어, 수리, 과학... 상식... 등등 이건 뭐....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볼수 있다고는 했으나... 장난아니게 힘들다. 한발 ..

hot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서 오늘에서야 확인한 사진들... 어설프게 나마 한글로 인사를 하는 히로. :-) 영국에서 힘들었던 시절 히로, 마리 그리고 오레스트가 있었기에 참고 견딜수 있었다. 자기의 삶을 멋지게 사는 친구들을 보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젠가는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