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생들이 2, 3학년때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변 모든 사람이 어학연수를 떠나기 때문에 나만 안가면 뒤쳐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다. 나 또한 인도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약 9개월 정도 다녀왔다. 그 이후 느낀점을 말해 주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일단 가면 영어가 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정말 그건 아니다. 늘긴 는다. 자기가 만약 4~15세 정도라면 1년만 그냥 있으면 거의 네이티브 수준까지 늘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서 가면 일단 머릿속에서 번역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냥 원어로 해석 되어야하는데, 영어->한국어로 한번 걸려서 생각 되어 지기때문이다. 그냥 막연하게 잘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가 버린다면 정말 하나도 얻지 못하고 돈만 펑펑 써대고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