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 757

잃어 버린 물건은 엉뚱한 곳에서 나온다

최근에 애플 제품을 3개나 분실 했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니... 가지고 갔던 아이팟 셔플 2세대와 함께 인이어 이어폰이 어디론가 사라졌더군요. 분명히 여행지마다 꼭꼭 잘챙겼었거든요. 그리고 가방을 2번씩이나 꼼꼼히 뒤졌습니다. 그런데도 안나오던게... 어제 동생이 집에서 오빠 가방에 들어 있었다면서 건내 주더군요... 허허허... 그리고 Nike + iPod 센서 2개중... 신발에 넣는 센서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집안을 또 2번이상 뒤졌는데 안나오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가지고 놀다가 어디론가 치워버린 것 같습니다. ㅠㅠ 몇일전에 헤리포터 영화를 보면서 '잃어 버린 물건은 엉뚱한 곳에서 나온다' 라는 말을 봤었는데... 딱 맞는것 같습니다.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어디에선가 나온다.. 흐흐~~..

iLife/DayLife 2007.07.22

포항 나들이

(호미곶에서 이런 유치한 짓을....) 간만에 미돌양과 어머니와 함께 포항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때 오신분께 그냥 인사차 다녀오면서 드라이브도 할겸해서 갔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흐흣~ 문제는 맛있는 집이라고 주위에서 소개시켜 준 곳은... 영... 맛이 없다는 사실... 로타리 냉면이라고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배가 고파서 후르륵 먹었지. 다음에 제 돈 주고 사먹으라면... 그냥 마트가서 냉면 육수랑 면 사와서 제가 끓이는게 훨씬... 맛있겠더라는. 흑흑... 호미곶에서 사진도 찍고 바람도 쐬고... 거대한 과매기 구조물도 있더군요. OTL. 흑!!! 자주 나들이 다녀야겠어요.

iLife/DayLife 2007.07.21

라세티(중고차) 구입 했습니다.

05년식 GM-대우의 라세티(은색)를 구입했습니다. 어떻게 딱 맞아 떨어져서 좋은 매물을 싸게 잘 구했네요. 라세티 다이아몬드 16에 풀옵션으로 구해 버린거죠. 저렴하게요. :-) 비록 1600cc, 뉴 프라이드랑 동급이지만... 내외장에서 비교 하면... 프라이드는 소형 느낌. 세라티는 중형느낌이 나는군요. 흐흐흣~ 차가 있으니 많이 편하군요. 이젠 장도 쉽게 볼수 있겠어요!!! 안전운전 합시다~

iLife/DayLife 2007.07.19

맥용 Nateon 비공식 메신져 등장

mobsword라는 네이트온 비공식 메신져가 JateOn에 이어서 등장했습니다. (msn은 덤이라고 합니다. 흐흐흐;) 상당히 깔끔하고 이쁘군요. :-) 메진져 이용, 문자 보내기... 모두 잘 되는군요 :-) 단점이자 버그는... 한글입력하고 지우기 하기가 안된다는 겁니다. OTL. 추후 버그가 수정이 되겠지요 뭐... 아무튼 맥에서 사용 못하던 프로그램들이 하나하나씩 해결 되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iLife/MacLife 2007.07.18

뉴스에서 떠드는 주유소 휘발유 팽창에 대해

최근 뉴스에서 휘발유가 여름이 되면 팽창해서 원래 부피보다 1퍼센트 정도 늘어난다고 한다. 이 바보 같은 소리가 어디 있는가... 당연 실온에서는 팽창 하기 마련이다... 주유소 휘발유를 실온에서 보관하는 주유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기름 저장 탱크는 지하에 묻혀 있다... 지하 온도가 얼마가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뉴스에서 보고 하는 온도 25도?정도까지는 절대 될수가 없다... 겨울이 되도 땅 탱크 온도는 내려는 가겠지만... 외부보다는 훨씬 온도 변화에 둔감하다... 뉴스에서 떠드는 거와는 1퍼센트가 아니라... 거의 차이 안난다고 보면 되는거다... 소비자를 우롱하지 말란말이다. 괜히 주유소 피해만 입는다구... 응? 그냥 정유소나 족처라... 그리고 국가도 족치고... 돈은 주유소가 ..

iLife/Chat 2007.07.15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본 수입산 소고기

뭐 전 소비자이기 때문에... 한국 농가도 생각 해야겠지만... 뭐 어쩔수 없는거죠. 다들 한우가 맛있다고 하던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한우가 미국 가면 수입산이 되는거고.. 미국산이 미국에선 '미우?'가 되는거죠 뭐... 영국에 7개월정도 있으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먹어본 결과... 맛은 어떻게 보면 그쪽이 더 맛있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한국서는 소고기가 비싸다 보니 접할 기회도 적고, 괜히 비싸니깐 맛있어 지는 효과도 있는 듯 하네요. 1/5가격에 한국에서 1번 먹을꺼 더 좋은부분을 더 자주 먹을 수 있었으니, 한국에서 먹을때 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농가야 많이 힘들겠지만... 시장흐름상 어쩔수 없는거죠. 싸고 좋은게 많이 팔리니... 소고기가 비싸서 못먹는 것 보단, 싸고 맛있..

iLife/Chat 2007.07.13

미돌양과 미돌군의 신혼 여행기 - 1

아침 10시 비행기라 그 전날 인천 공항 주변 호텔아닌 호텔에서 화끈한?밤을 보낸 우리. 아침 부터 비행기 놓치랴 바쁘게 움직였다. 비행기 타고 슝~ 홍콩을 거쳐 태국으로... 내려보니 -_- 2년전에 왔던 공항이 아니다... 아뿔사... 낭패다. (1년전쯤에 공항을 새로 오픈했다고 한다. 진작에 알려 줄것이지) 왜 첫날은 사진이 한장도 없는지... ㅋㅋ 3시간의 시차로 하여금, 도착 해보니 벌써 7시 정도 되어 버렸다. 태국 첫날 먹은 음식이 -_- 일본 게스트 하우스에 딸린 식당에 가서 먹은... 소바와 가츠동 ㅋㅋ 2년전과 다를바 없이 싸고 맛있었다. 흐흣~ 그리고 카오산 로드에가서 여행자의 숨결을 물씬 느껴 주고... 다시 게스트 하우스로 컴백~ 함... -_-; 뭔가 허점한데 이거... 첫날밤을..

iLife/DayLife 200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