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상황
오늘이 5월 30일이군요. 이제 딱 한달 남았습니다. 6월 30일까지... 이제 남은건 청첩장 돌리기, 예물 찾아오기. 미돌양 이사. 웨딩드레스 고르기, 웨딩 촬영. 청찹장 돌리기는 정말 힘든것 같다. 정말 어디선 까지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연락 안하던 사람에게 연락 하는 것도 조금 미안하고... 아 빨리 마무리 잘되어서 모든게 잘 끝났으면 좋겠다. 흐흐~~~ 다들 왜 빨리 가냐고 물으시는데... (만나면 만나는 사람 마다 물어 봅니다.) 속도 위반 아니고... 그냥 오랫동안 알아온 여자였고... 오랫동안 알아 오면서 이렇게 까지 괜찮은 사람 못봤습니다. 100점 만점에 101점짜리 여자입니다. 그리고 일단 지금 이 시기를 놓치고, 미돌양을 놓치면 정말 인생을 두고 후회 할 일일것 같아서. 아주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