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 757

이사 했습니다.

제가 이사 한건 아니구요. 마눌님께서 저의 집으로 이사를 왔죠. 아침 7시 20분에 짐을 꾸리기 시작하여서... 충주에 오니 12시 30분... 짐을 올리는 일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4명이서 옮기는데도... 다들 헥헥 거렸습니다. 그리고 이젠 정리 하는 일만 남았네요. 흐흐; 작은 집에서 그토록 많은 양의 짐이 나오는게 안 믿기더군요. 덜덜; 아~ 이젠 드디어 같이 정식으로 사는군요. 흐흐;

iLife/DayLife 2007.06.01

결혼 준비 상황

오늘이 5월 30일이군요. 이제 딱 한달 남았습니다. 6월 30일까지... 이제 남은건 청첩장 돌리기, 예물 찾아오기. 미돌양 이사. 웨딩드레스 고르기, 웨딩 촬영. 청찹장 돌리기는 정말 힘든것 같다. 정말 어디선 까지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연락 안하던 사람에게 연락 하는 것도 조금 미안하고... 아 빨리 마무리 잘되어서 모든게 잘 끝났으면 좋겠다. 흐흐~~~ 다들 왜 빨리 가냐고 물으시는데... (만나면 만나는 사람 마다 물어 봅니다.) 속도 위반 아니고... 그냥 오랫동안 알아온 여자였고... 오랫동안 알아 오면서 이렇게 까지 괜찮은 사람 못봤습니다. 100점 만점에 101점짜리 여자입니다. 그리고 일단 지금 이 시기를 놓치고, 미돌양을 놓치면 정말 인생을 두고 후회 할 일일것 같아서. 아주 무리..

iLife/Chat 200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