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 757

컨닝

시험을 치는데 가장 짜증나는 일이 '컨닝'이다. 어제 시험시간에 감독관이 단 한명만있다보니, 감독관이 뒤에서 앞으로 옮겨갈때면 뒤에서는 난리가 났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아에 책을 펴놓고 배꼇다고한다. 배끼는 애들은 분명히 성적이 낮은 애들이 할테고, 어느정도 성적을 유지 하는 애들은 컨닝을 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정정당당한 애들만이 피해를 입는다. 물론 자기가 완벽하게 준비해서 100점을 맞으면 상관이 없다만, 실수로라도 아니면 그 순간 생각 나지 않아서 못 쓴사람에게는 너무나 상대방의 컨닝은 큰 영향을 준다. 앞에 앉아서 배끼지 않은 아이들은 억울해 하고, 뒤에서 컨닝한 애들은 자랑스럽게 떠들도 다닌다는게 참 우습니다. 뭐 사회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학교 안에서 만큼은 모두다 정정당당했으면 한다.

iLife/Chat 2007.10.16

어학 연수의 나의 생각

많은 대학생들이 2, 3학년때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변 모든 사람이 어학연수를 떠나기 때문에 나만 안가면 뒤쳐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다. 나 또한 인도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약 9개월 정도 다녀왔다. 그 이후 느낀점을 말해 주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일단 가면 영어가 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정말 그건 아니다. 늘긴 는다. 자기가 만약 4~15세 정도라면 1년만 그냥 있으면 거의 네이티브 수준까지 늘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서 가면 일단 머릿속에서 번역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냥 원어로 해석 되어야하는데, 영어->한국어로 한번 걸려서 생각 되어 지기때문이다. 그냥 막연하게 잘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가 버린다면 정말 하나도 얻지 못하고 돈만 펑펑 써대고 돌아..

iLife/Chat 2007.10.15

중간 고사 스케쥴

새학기가 시작한지 별로 안된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다. 6과목중 시험을 치는 과목은 4과목. 뭐 그나마 시험 다운 시험은 단 하나, Network이다. 이 과목은 외울께 영어로 다 외워야 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쉽다. 하~ 시험 기간만 되면 왜 이리 청소도 하고 싶고, 잠도 푹 자고 싶을까? ``````````````````````````````````````````````` (가루가 친 오타)

iLife/DayLife 2007.10.15

Dream on, J-Min

친구중에 MARI 라는 일본인 친구가 있다. 영국에 있으면서 같은 학원을 다녀서 친하게 된 친구인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마리가 일본에서 리포터, 작사, 작곡 그리고 가수까지 했다는 것이였다. 놀란것은 천상지희의 일본곡의 작사를 당담도 했었다고 한다. (왜 마리가... 초절정 저렴한 학원을 다닌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ㅁ=) 그러면서 어느날 마리가 나에게 '오지민' 이라는 가수를 아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했었는데... 그 가수가 런던에 비틀즈? 레코드에서 음반 녹음을 하는데, 자기가 17살때 작사 작곡 했던 노래인 'MAMA'를 녹음해갔다고 하길래 뭐 그런갑다. 했었는데... iTunes Store in JAPAN 에 보면 9월 12일에 음반이 발매 되었다. http://phobos.apple.com..

iLife/DayLife 2007.10.13

생각의 차이

커피를 줄였습니다. 방글라데시 한 소녀가 학교를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줄였습니다. 브라질 한 소녀가 학교를 드만두게 되었습니다. 사고 싶은 옷을 사지 않았습니다. 몽골에 한 아이가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사고 싶은 옷을 사지 않았습니다. 인도의에 한 아이가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빌려서 보았습니다. 베트남의 한 소년이 도서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빌려서 보았습니다. 중국의 한 소년이 도서관앞에서 서성입니다. 당신은 조금 움직였지만, 행복은 커다랗게 자랐습니다. 당신은 조금 움직였지만, 불행은 커다랗게 자랐습니다. 앞에서 한번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다. 생각의 차이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소비는 또 다른 생산을 낳는다. 커피를 줄인다고 그게 고스란히 생산자에게 ..

iLife/Chat 2007.10.13

윈도우즈 깔다 on the MAC

오라클을 설치하는데 VMware에서 문제가 생기는 듯 해서, 부트 캠프를 설치를 해버렸습니다. 파티션을 12기가로 잡고 설치를 하였죠. 이리저리 셋팅을 하고 다시 오라클을 설치 할려는데, 똑같이 나타나는 에러 메세지! 삽질을 했던겁니다. 알아보니, 디렉토리 명이 한글이면 설치가 잘 안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C:\이하에서 바로 설치하니 아무런 에러메세지가 없는... 아... 하드용량때문에 그냥 다시 VMware에서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맥상에서 윈도우즈의 첫느낌이란... 참 야릇하더군요. 뭔가 어울리지 않은 어울림이라고 할까나요. 윈도우즈상에서 열심히 익스포제를 이용할려는 나의 모습을 볼때 마다... 프로젝트 끝나면 바로 OS X으로 고고싱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iLife/MacLife 2007.10.13

T-Login 사용량

지난 2월 부터 T-Login 이라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그때 당시는 1개월 사용료 무료, 가입비 무료, 단말기 무료라는 프로모션때문에 그냥 3개월만 사용하자고 생각하고 가입하였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크게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Laptop을 들고 다니면서 정말 급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할때면 정말 유용하다. 하지만 가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2GB사용에 3.3만원. 2GB는 필요 없고 1GB만 사용하고 돈도 더 적게 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광고할때, 카트라이더가 어쩌니, 뭐 이것저것 써놨는데... 게임할정도의 미치게 빠른속도는 아니다. 그냥 이동하면서 급하게 처리해야할 업무가 많거나, 이메일 사용량이 많은 사람에게 딱이다. 그 외에 사용할려고 하는 사람..

iLife/DayLife 2007.10.12

지름신 강림

지금 맥북의 사양은 1+0.5GB == 1.5램과 80GB 하드. 하지만 졸작을 위해 맥의 VMware 위에서 VS.net 2005 돌리니 1.5GB램으로는 약간의 버벅임이 느껴진다. (실은 그리 불편이 없다) 그리고 DSLR로 넘어 오면서 사진을 찍어대니 80기가의 하드도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럴때면 아이북의 100GB하드가 약간 부럽기도 하다). 흑,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나와에서 가격 검색을 했더니 엄청나게 가격이 떨어진거다. OTL 지름신의 강림. 하지만 옆에는 지름신 보다 위대하신 마눌신이 계신거다. 무엇보다도 용돈 30만원에 펀드 20만원 넣으면 한달 생활비는 10만원... 애드센스 수표를 바꾸어야 할땐가... :-( 이시간을 극복하면 나중에 더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르..

iLife/DayLife 2007.10.11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 지고 있다. 아침 날씨는 겨울 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그러나 낮에는 또 덥고. 흑 도대체 어떻게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를 모르게 만드는 날씨.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인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콧물을 훌쩍이며,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 나또한 마찬가지. 차라리 팍! 추울려면 춥고, 더울려면 더운게 좋은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눈내리는 겨울이 약간 기다려지기도 한다. :-)

iLife/DayLife 2007.10.10

어느덧 100일

2007년 6월 30일 오후 1시, 많은 사람들이 미돌양과 나와의 결혼을 축복 해 주었다. 그로부터 오늘까지 딱 100일이 지났다. 참으로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조만간 1년, 10년 그리고 50년이 되겠지? 영원히 함께 사랑하자구! 사랑해요! :-) ps. 그리고 우리 사랑의 상징, 이쁜 우리 아기, 갸릉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너무 이쁘다. 엄마 닮았을꺼야! 하하; http://krazyeom.tistory.com/2843451 이 포스트를 읽으면 다들 이해가 될거에요. 하하;

iLife/DayLife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