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fe 757

상대적 시각의 차이

TV 광고중에 이런 광고가 있다. 동영상을 올리고 싶은데 정확하게 먼지 모르겠다. '커피를 한잔 줄였습니다. xxx가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xxx가 밥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의 광고.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커피 한잔을 줄였습니다. 인도네시아 xxx는 공부를 하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xxx 서점 아들은 밥을 굶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너무 아낀다고 해서 좋은 일만은 아니다. 근검절약도 좋긴 하지만... 돈이 돈아야 경제가 더 활성화 될테니 말이다. 100억 버는 사람이 밥한끼에 10만원짜리 먹는건 사치가 아니다. 1000만원 버는 사람이 한끼에 10만원짜리를 먹는다면 그건 분명 사치임에 틀림없다. 난 돈도 못버는데 밥은 먹고 당..

iLife/Chat 2007.10.08

[여행] 양떼 목장

허브나라 농원을 마치고, 다음 코스인 양떼 목장으로 향했죠. 양은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양을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 설레일 정도 입니다. :-) 제 꿈이 '뉴질랜드에서 넓은 초원에서 양을 치며, 마눌님과 아이들과 함께 뛰어 노는 것'입니다. 아무튼 허브랜드에서 차로 30~40분 걸려서 도착을 하였죠. 운영시간은 6시 30분 까지였습니다. 하지만 5시 30분까지만 입장 허용! 둘러 볼려면 약 1시간은 걸리거든요. :-) 건초주기 체험 티켓(입장료)는 성인 3000원! 갔던 날이 날씨가 흐리고 약간 쌀쌀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은 있지 않았습니다. 8월, 휴가 기간에는 양보다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마지막에는 입장권으로 건초랑 바꾸어서 양 건초주기 체험을..

iLife/TravelLife 2007.10.03

[여행] 허브나라

12시가 되자 마자 몰래 준비 해두었던 케잌에 불을 켜고 생일 축하합니다~를 불러줬습니다. 미돌양의 두 뺨엔 ㅠ-ㅠ이 흘렀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죠 항상 20살의 느낌을 가진 다는 의미에서 장미꽃 20송이를 준비했습니다. 늙어죽을때까지 20송이!!! 차를 타고 허브나라로 이동하는 중이죠. 허브나라 농원 입구!!에 들어슨 미돌부부. 먼가 깜찍한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친절희 아주머니께서 돈을 띵구고 입장할까봐 일일이 돈을 받아 주셧습니다. 여긴 허브나라 농원이다! 라고 생각들게 사진을 한방 찰칵 찍어 주었습니다. 촛점이 앞쪽 돌에 맞아서 약간의 낭패가...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진을 봤나? --? 이해 못하시면 바보 ㅠㅠ 허브나라는 이런 모습이죠. 엄청난 종류의 허브가 빽빽히 있죠.코스모스도 여기 저기 피어..

iLife/TravelLife 2007.09.30

'뻥이요'를 아시나요?

오늘 낮에 슈퍼를 갈려고 하니 미돌양이 가는 길에 '뻥이요'를 사다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뻥이요가 뭐야?' 미돌양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으로 '뻥이요를 왜 몰라?!?!'라고 하더군요. 저는 27년간 살아 오면서 '뻥이요'라는 과자를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과자 인지도 몰랐습니다. 미돌양은 새우깡을 알면서 왜 뻥이요를 모르냐고 구박을 했습니다. 나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고 덛붙이면서요. 뻥이요를 모르는 저를 외계인 취급 하였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상으로 모든 사람에게 물어 봤죠. 결과는... 저혼자만!!! 모른는거 였습니다. 나름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 보니... '코알라'라는 알수 없는 마치 삼류 회사 처럼 느껴 지는 회사였습니다. 더더욱 놀라운것은... 주식이 상장되어 ..

iLife/DayLife 2007.09.27